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7일 왓 스튜디오(What! Studio)에서 개발한 개척형 오픈월드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Durango: Wild Lands)’의 대대적 변화를 예고하는 ‘듀랑고: 세컨드 웨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2019년 새로워진 모습으로 선보이는 ‘듀랑고: 세컨드 웨이브’는 지난해 12월 업데이트 한 길들인 동물 시스템 개선을 비롯해 ‘개인 소유 섬’ 도입, 농사와 건설 개편, 다채로운 ‘불안정 섬’ 플레이 등 새롭게 변화된 개척 활동으로 깊이 있고 다양해진 콘텐츠를 제공한다.
먼저 오랫동안 내 집을 보존하고 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개인 소유 섬’을 도입한다. ‘개인 소유 섬’을 통해 아이템 내구도 소모, 재산 관리, 이사 등의 번거로움 없이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개인 섬이 발전함에 따라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보상이 등장해 나만의 매력적인 섬을 꾸밀 수 있다.
농사와 건설의 대대적인 개편도 이루어진다. 반복 과정은 줄이고 농사에 노력을 기울인 만큼 실력 상승과 함께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며, 기능과 외형을 함께 고려한 건설 개편으로 오랜 기간 꾸준히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야생의 땅: 듀랑고’에서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되는 ‘불안정 섬’은 여러 개의 섬으로 구성된 ‘불안정 군도’로 개편한다. 다양한 종류와 형태의 임무를 배치하여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고, 다양한 난이도의 환경에서 도전하면 높은 능력치의 보상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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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세컨드 웨이브’ 업데이트 이후에는 ‘용암지대’를 추가해 새로운 동물과 자연물은 물론, ‘용암지대’에서 획득한 자원으로 신규 기술을 개발하는 등 색다른 형태의 플레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듀랑고: 세컨드 웨이브’의 업데이트는 1월 4주차를 시작으로 3회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며,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듀랑고 아카이브’ 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팬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