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장기 거래 고객을 우대하는 '우리 120년 고객동행 정기 예·적금'상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1년제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으로 구성됐으며, 정기예금은 최고 연 2.6%, 정기적금은 최고 연 3.2%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정기예금의 기본금리 연 2.0%이다. ▲거래 기간 ▲자동이체 ▲상품 및 서비스 마케팅 동의에 따라 우대금리가 달라진다.
정기적금의 기본금리는 연 2.1%로 우대금리는 연 1.1%p를 제공한다. ▲거래 기간 ▲급여나 연금 이체 ▲상품 및 서비스 마케팅 동의 ▲인터넷·모바일 뱅킹 ▲공과금이나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 등의 항목을 모두 충족하면 최대 연 3.2%의 금리를 적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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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거래 기간에 따라 최대 0.4%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은행 계좌 개설 등으로 고객번호가 생성된 지 ▲15년 이상 연 0.4%p ▲10년 이상 15년 미만 연 0.3%p ▲5년 이상 10년 미만이면 연 0.2%p ▲신규 고객을 포함해 5년 미만인 경우 연 0.1%p를 우대한다.
15년 이상 거래 고객은 우리은행 개인고객 2천200만명 중 40% 규모로 이 고객들은 별도 조건없이도 연 2.4%의 정기예금과 연 2.6%의 정기적금 금리를 제공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