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OpsNow)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됐다고 3일 밝혔다.
옵스나우는 멀티클라우드 활용 조직을 위한 클라우드 비용 및 자원 관리 플랫폼이다. 장애 통합 관리,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베스핀글로벌은 옵스나우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제공한다. 회사측은 옵스나우 고객사가 자원과 비용 최적화로 클라우드 비용을 30% 이상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분산된 클라우드 인프라 자산과 자원을 통합 관리해 평균진단시간(MTTD)과 평균수리시간(MTTR)을 5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내년 5G 관련 인프라 및 IoT 보안 촉각"2019.01.03
- 오픈베이스, 멀티클라우드 활용전략 소개2019.01.03
- [종합]AWS 장애 한국에서만 발생...왜?2019.01.03
- 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관리툴 '옵스나우' 500여곳에 공급2019.01.03
AWS마켓플레이스는 AWS클라우드 활용 조직이 인프라 구축과 운영에 필요한 제품을 찾아 구매하고 즉시 사용할 수 있게 돕는 온라인 장터다. 옵스나우가 등록됨에 따라 AWS고객사들이 마켓플레이스에서 간편하게 옵스나우 구매와 구축을 할 수 있게 됐다. 베스핀글로벌은 전세계 AWS 클라우드 고객과 만날 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현재 한국과 중국 등 약 600여개 기업이 사용 중인 옵스나우의 장점을 묶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며 "이번 AWS 마켓플레이스 등록은 한국 B2B 소프트웨어인 옵스나우가 세계적인 성공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단계"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