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클라우드관리플랫폼 '옵스나우(OpsNow)' 공급처가 500곳을 넘었다고 4일 밝혔다.
옵스나우는 클라우드 환경의 비용 관리와 최적화를 지원하는 클라우드관리플랫폼이다.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로 제공된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오는 2022년까지 세계 기업 80% 이상이 클라우드관리플랫폼을 쓰게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옵스나우를 공급한 고객사 500여곳의 상당 비중을 전자상거래, 웹서비스, 게임 분야 기업이 차지하고 있지만 금융사와 제조업체 비중도 늘고 있다고 밝혔다. 옵스나우를 쓰는 고객사중 데이터분석기반 추천서비스 스타트업 '브레인콜라'가 월 800만원, 연 1억원 가량 비용을 절감했고 네오위즈는 100여개 게임 프로젝트를 관리하며 비용 20%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일반 기업뿐아니라 클라우드 매니지드서비스업체(MSP)와 클라우드서비스브로커리지(CSB) 업체에도 화이트레이블 형태로 옵스나우를 공급했다고 덧붙였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클라우드를 도입한 기업의 가장 큰 고민은 클라우드 비용과 사용의 최적화"라며 "더 많은 국내 기업들이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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