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0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 평평해지나?”
영국 스마트폰 액세서리 유통업체 모바일펀이 최근 유튜브를 통해 갤럭시S10, 갤럭시S10 플러스의 화면보호기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고 IT매체 BGR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출된 사진과 영상(▶영상 자세히 보기) 에서 보이는 화면보호기는 스마트폰 액세서리 제조사 올릭사(Olixar)가 삼성전자 갤럭시S10, S10 플러스용으로 만든 것이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갤럭시S10, 갤럭시S10플러스 화면 보호유리는 상단에 베젤이 있는 전작 갤럭시S9 시리즈와 달리 베젤은 거의 없으며, 화면 양 옆의 듀얼엣지의 곡률이 확연히 줄어 평평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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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R은 화면 보호 유리 크기를 이전 제품과 비교해 봤을 때 갤럭시S10의 경우 6.1형인치, 갤럭시S10 플러스의 경우 6.4인치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10 시리즈는 오는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 무렵 공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