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서비스산업협회(ITSA)는 '2019년도 IT서비스 시장·기술전망 세미나'를 4일 오후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IT서비스 시장·기술전망 세미나는 IT서비스 정책을 분석하고 향후 디지털변혁 시대에 적합한 정책방향을 제언하기 위한 '지식사회로의 변혁과 신산업·신기술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올 한해를 주도할 IT서비스의 기술·사회적 트렌드를 알아보고, 산업전망과 시장전망을 조망할 계획이다. 먼저 김준연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산업·제도연구실 김준연 실장이 기조발표를 맡고, 세션 1에서는 시장전망, 세션 2에서는 기술전망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세션 1에서는 IT서비스, 공공시장, 금융 IT, 유통·물류IT서비스에 대한 시장전망을 조망할 예정이다. 세션 2에서는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비즈니스 트렌드 등을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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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A 관계자는 "ITSA는 IT서비스산업의 발전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필두로 올 한해도 적극적인 활동과 IT서비스산업을 기반으로 SW강국으로 가는 새로운 한 해의 길을 비추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는 지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국내외 정책들을 되짚어보고 향후 SW·IT산업계가 지향해야 할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입안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