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의왕점 ‘일렉트로 VR’에서 가상현실(VR) 레이싱 게임 ‘또봇 VR’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일렉트로 VR은 이마트의 가전 전문 매장인 일렉트로마트 내 VR 놀이공간이다. 최신 IT제품을 구매하는 공간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차세대 VR 게임을 즐기며 최신 IT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드래곤플라이가 상업화에 나서는 ‘또봇 VR’은 드래곤플라이와 리얼리티매직(대표 김성균)이 공동 개발한 VR게임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VR 콘텐츠는 오프라인 VR 시장에서 중요한 축을 맡고 있다. VR 사업을 가족단위 문화 사업으로 격상시킬 원동력 중 하나로 키즈 VR이 손꼽히고 있다.
드래곤플라이 측은 일렉트로 VR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크게 활성화된 장소로, 드래곤플라이의 오프라인 VR 비즈니스 성과를 크게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추후 전국 30여개 일렉트로 VR을 대상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하여 VR 사업의 확장과 수익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드래곤플라이, 'VR스테이션' 스포 VR ACE 공급 계약2018.12.17
- 드래곤플라이, 사옥 매각 자금 AR-VR 사업 투자2018.12.17
- 드래곤플라이, ‘또봇VR’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8’서 공개2018.12.17
- 드래곤플라이, VR게임 개발사 ‘리얼리티매직’ 지분 투자2018.12.17
또한 드래곤플라이는 일렉트로 VR의 독점 공급 권한을 확보한 예쉬컴퍼니(대표 황의석)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VR 오프라인 사업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드래곤플라이 박인찬 부사장은 “일렉트로 VR의 폭발적 고객 유입과 예쉬컴퍼니 전문성 있는 운영, 그리고 드래곤플라이의 하이퀄리티 VR 게임이 합쳐진다면 확실한 성공을 기대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파트너십 강화와 치밀한 사업 구조 확립을 통하여 프리미엄 VR 콘텐츠를 전국적으로 공급함으로써 1위 VR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