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14일 월 4만3천원에 데이터 2GB를 제공하는 LTE 요금제 '레귤러'를 출시했다.
해당 요금제는 월 기본 데이터를 소진하면 400Kbps 이하의 제한된 속도(QoS)로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이 지난 7월 선보인 QoS 요금제 'T플랜' 세부 상품이 추가된 것.
T플랜 스몰과 마찬가지로 자정부터 오전 7시까지는 데이터 차감이 4분의 1로 줄어들고, 가족에게 데이터를 공유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음성통화와 문자는 기본 제공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중저가 요금제 구간에서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요구하는 가입자 수요가 있어 이를 반영해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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