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스웨덴 대표 음식 판매

트라이 스웨디쉬, 트라이 라곰 기획전

중기/벤처입력 :2018/12/12 10:08    수정: 2018/12/12 14:11

모바일 프리미엄 마트 마켓컬리는 비즈니스 스웨덴(스웨덴 무역투자대표부)과 함께 스웨덴의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트라이 스웨디쉬, 트라이 라곰(Try Swedish, try Lagom)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높은 행복지수를 자랑하는 국가 스웨덴의 '라곰' 문화를 소개하고 관련 제품들을 한 데 모아 판매한다. '라곰'이란 '딱 알맞은'이란 의미의 스웨덴어로 균형과 조화의 상태를 추구하는 스웨덴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일컫는다.

마켓컬리는 이번 기획전을 맞아 스웨덴 사람들이 티타임 '피카'에 즐겨 먹는 곡물 비스켓 '[Pagen]크리스프롤 3종'을 출시했다. 또 스웨덴 식품의 특징인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위해 친환경 공정으로 생산한 '[칼레스]훈제대구알 스프레드 2종'을 20% 할인 판매한다. 간결한 디자인과 뛰어난 내구성으로 사랑받는 스웨덴 리빙브랜드 '스켑슐트'와 '듀니'의 제품은 각각 20%,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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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스웨덴 식문화 소개와 더불어 소비자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먼저 기획전에서 소개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전 회원을 대상으로 쿠폰창에 'TRYLAGOM'을 입력하면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 기획전 제품을 2만원, 5만원, 7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 사은품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기획전 기간 제품을 구매하고 후기를 남기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8명에게 33만원 상당의 스켑슐트 케서롤 라인 외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월 7일 개별 발표 예정이다.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는 "마켓컬리가 추구하는 가치와 스웨덴 사람들의 삶의 여유와 행복을 발견하는 방법에 공통점이 많아 이번 '트라이 스웨디쉬, 트라이 라곰'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마켓컬리가 준비한 이번 기획전을 통해 나만의 '라곰' 문화를 찾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