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 짧은 음성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10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은 인스타그램이 친구와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인스타그램 다이렉트에 워키토키 기능을 추가했다고 보도했다.
사용자는 다이렉트에 새로 생긴 마이크 버튼을 누른 채로 음성을 녹음에 친구에게 보낼 수 있다. 음성 메시지는 최대 1분 녹음할 수 있으며, 메시지가 바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음성 메시지 기능은 이미 페이스북과 왓츠앱 등에서 사용되고 있어 새롭다고 할 순 없지만, 타이핑이 어려운 사용자에게는 유용한 기능일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친한 친구’ 기능 도입2018.12.11
- 인스타그램, 시각 장애인 위한 사진 설명 추가2018.12.11
- 페이스북·인스타그램서 피드 새로고침 오류 발생2018.12.11
- 인스타그램, 가짜 '좋아요+댓글'과 전쟁 선포2018.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