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산업계 등 사회 전 분야의 개인정보보호인들이 모여 개인정보보호 성과를 공유하고 화합하는 ‘2018 개인정보보호인의 밤’이 오는 12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이효성 위원장,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김석환 원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산업계·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개인정보보호 유공자 표창 및 상장 시상과 더불어 패널토의와 ‘제3회 개인정보보호 모의재판 경연’ 재연이 열린다.
기조연설에는 정효주 네이버 데이터 사이언스 리더가 ‘빅데이터·알고리즘과 개인정보 이슈’를 주제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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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토의는 ‘데이터 기반 경제시대의 개인정보 보호 및 활용을 위한 정책적 과제’를 주제로 이원우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광배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백대용 소비자시민모임 부회장, 이창범 동국대 교수, 정현철 KISA 본부장, 차재필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정책국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지난 달 개최된 ‘제1회 개인정보 비식별 기술 경진대회’ 본선 시상식도 이날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