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는 6일 임원과 마스터(Master), 전문위원(상무급)에 대한 2019년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부사장 2명, 전무 5명, 상무 12명, 마스터 2명, 전문위원(상무급) 1명 등 총 22명을 승진시켰다.
이번 인사에서 김태수, 백지호 전무가 부사장으로 김동환, 박종우, 이광수, 이주형, 최원우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으며, 상무로 승진한 인원은 총 12명이다.
신임 김태수 부사장은 OLED사업부 개발실장으로서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의 성능 차별화를 포함해 핵심요소기술 개발을 주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승진했다.
신임 백지호 부사장은 OLED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으로서 모바일 시장 내 OLED 제품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전장 등 신시장 개척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무급 이상 고위임원 7명을 포함해 개발, 영업, 제조 각 부문에서 회사의 혁신을 이끌 인재를 발탁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측은 "업계 '퍼스트 무버'로서 지속적인 변화와 성장을 주도해 나갈 인물들을 중심으로 승진인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임원 인사 명단
■ 부사장 승진(2명)
김태수 백지호
■전무 승진(5명)
김동환 박종우 이광수 이주형 최원우
■상무 승진(12명)
강태욱 심병창 유승락 이근수 이호중
조성호 최근섭 최연수 한동원 한준호
허철 황의훈
■마스터 선임(2명)
김덕회 송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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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위원(상무급) 승진(1명)
박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