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대표 변동식)는 온라인영상서비스(OTT) 뷰잉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KBS-세종학당 글로벌 OTT' 플랫폼 구축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CJ헬로는 한류 콘텐츠와 특화 기능을 뷰잉에 탑재하고, 세계 56개국 172개소의 세종학당에 맞춤 영상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CJ헬로는 KBS 글로벌 방송채널과 세종학당의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콘텐츠를 뷰잉에 담고 글로벌 OTT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뷰잉은 세종학당의 선생님과 학생들이 다양한 한류콘텐츠를 시청하는 환경을 제공해 한국문화의 확산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연말까지 해외채널인 'KBS WORLD', 'KBS WORLD 24'와 VOD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뷰잉을 통해 구축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하이마트 장바구니에 휴대폰 유심 담으세요”2018.12.06
- 헬로모바일, 어르신 기본료 '평생 반값' 요금제 출시2018.12.06
- CJ헬로, 모바일 게임 특화 '레이저폰2' 출시2018.12.06
- 지마켓, 게임용 ‘레이저폰2’ 예약 판매2018.12.06
허유심 CJ헬로 뷰잉사업담당(상무)은 "뷰잉의 첫 글로벌 진출 사례로 콘텐츠 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모델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에도 창의적인 신규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해 OTT시장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뷰잉은 KBS WORLD OTT서비스 개발 사업자로 선정되며 세종학당 글로벌 OTT플랫폼 구축에 참여했다. KBS WORLD와 KBS WORLD 24는 예능, 드라마, 시사, 뉴스 등 KBS 프로그램을 재편성한 해외 실시간 채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