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2019 문파대전’ 개최

게임입력 :2018/12/05 18:17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대표 김택진)는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 토너먼트 2019 문파대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문파대전은 이용자 커뮤니티인 ‘문파’ 단위로 참가할 수 있는 e스포츠 대회다. 정규시즌 경력 선수를 제외한 모든 블소 이용자는 문파대전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대회는 ‘비무 믹스매치’(MixMatch)와 ’사슬군도’ 등 2종의 종목으로 진행된다. 같은 문파에 속한 3명의 이용자가 한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다. 본선에 오른 문파의 모든 구성원은 다양한 보상을 받는다. 총 상금은 4천만 원 규모다.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2019 문파대전.

‘비무 믹스매치’에 참가한 이용자는 개인전과 태그 이용자 간 대전(PvP)로 실력을 겨룬다.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온라인 예선을 거쳐 8개 팀이 본선에 오른다. 최종 우승팀은 6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8강 진출팀은 추후 대회에 우선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혜택도 받는다.

‘사슬군도’는 여러 이용자가 한 공간에서 전투를 펼쳐 최후의 생존자를 뽑는 종목이다. 엔씨는 오는 19일 팀 단위로 경쟁하는 ‘사슬군도 단체전’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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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슬군도 모드 대전은 19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엔씨는 온라인 예선으로 본선에 오를 20개 팀을 뽑는다. 팀별 1명이 참여하는 개인전과 참가팀 전원이 전투를 펼치는 단체전 결과로 우승팀이 결정된다. 우승 상금은 6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