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 신민석 리서치센터장 대표이사로 선임

빅데이터 기반 기업분석 특화 서비스 제공 예정

금융입력 :2018/12/05 10:08

증권정보 플랫폼 '인포스탁'이 신민석 인포스탁 리서치센터장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신민석 신임 대표이사는 크레디트스위스증권과 CLSA 코리아 증권 등 대형 외국계 투자은행에서 산업재와 소비재·지주·IT·중소형주 등을 조사·분석해 온 투자 전문가다.

인포스탁 측은 "증권·기업분석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신 신임 대표는 통찰력있는 분석 리포트를 작성하며 시의적절한 투자 의견을 제시해 왔다"고 설명했다.

신민석 인포스탁 신임 대표.(사진=인포스탁)

인포스탁은 신임 대표 선임을 계기로 '제2의 도약'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인포스탁 측은 20년 간 축적한 증권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분석과 해석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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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인포스탁데일리'와 업무 협업을 강화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증권 기사, 시장에서 소외된 중소기업들에 대한 심층 취재 콘텐츠를 공급해 전문투자자와 일반투자자를 충족시킨다는 구성도 제시했다.

신민석 인포스탁 대표는 "인포스탁은 지난 20년간 시황 속보 일일 조회수 500만건 이상을 확보했다. 다음 단계로 성장할 준비도 모두 마쳤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