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대표 강국현)가 TV 프로그램의 다시보기(VOD) 업데이트 시간을 본 방송 종료 30분 이내로 단축했다고 3일 밝혔다.
30분 이내 VOD 시청이 가능한 프로그램은 지상파를 비롯해 tvN, MBC에브리원, JTBC, 채널A, MBN 등이다. 8개 채널의 매주 100편 이상의 프로그램을 빠르게 다시 볼 수 있게 된 셈이다.
회사 관계자는 “콘텐츠를 늘리고 결제 시스템을 확대하는 등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VOD 시청행태를 분석해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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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는 이를 기념해 12월 한달 간 TV 다시보기 월정액 서비스에 가입하면 2개월 시청 이후 1개월 무료시청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류신호 KT스카이라이프 융합사업실장은 “위성방송은 전국 커버리지의 실시간방송 경쟁력을 바탕으로 보편적 VOD 서비스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더욱 빠른 TV 다시보기 등 위성 VOD 서비스 강화로 지속적인 이용환경 개선과 가입자 편의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