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리서치, 미래인터넷발전 공로로 과기부 장관 표창

클라우드인프라 전문업체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는 지난 29일 경기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 '넷챌린지 캠프 시상식 및 미래네트워크 성과발표회'에서 미래인터넷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아토리서치는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사업 연구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지능형 교통체계를 위한 자율주행차 초연결망 실증사업, 초중고교, 중소기업의 보안 및 운영환경 개선사업 등 네트워크혁신사업을 다수 수행했다.

넷챌린지 시상식 및 미래네트워크 성과발표회에 참석한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맨 오른쪽).

이 회사는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전문성을 기반으로 아톰스택, 아테네, 오벨 등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아톰스택은 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SDDC) 구축 솔루션이다. 아테네는 전용회선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 솔루션이다. 오벨은 사용자 네트워크 자동화 솔루션이다.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는 "아토리서치가 국내 네트워크 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혁신 기업임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네트워크 분야 신기술 적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관련 기술 개발에 매진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