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러닝 기반 분석 플랫폼 업체 애자일소다(대표 최대우)는 다음달 '아시아테크서밋(ATS) 2018'에서 인공지능(AI) 데브옵스 포털 '스파클링소다'를 선보인다.
애자일소다는 'AI 데브옵스 포털'을 기업의 데이터 분석환경 구축과 AI 모델 개발, 배포, 운영 과정을 일원화해 원활한 협업체계 구축을 돕는 솔루션으로 정의했다.
스파클링소다는 애자일소다가 연구 개발한 기업용 AI 데브옵스 포털이다. 스파클링소다에는 애자일소다가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과 모델이 탑재돼 있다.
애자일소다는 지디넷코리아 주최로 다음달 12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리는 'ATS 2018'에 참가해 스파클링소다를 소개한다. 스파클링소다를 소개하기 위해 애자일소다의 김영균 이사가 ATS 2018 발표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김 이사는 "스파클링소다는 한국 기업 AI 분석 환경의 데브옵스 실현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기업의 AI 역량을 강화하려면 분석 결과의 빠른 적용과 자산화가 중요한 만큼 모든 기업들이 쉽고 빠른 분석 환경과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스파클링소다 2.2 버전이 정식 출시됐다. 애자일소다는 스파클링소다 정식 출시에 앞서 국내 주요 카드사, 증권사, 제조사 AI 프로젝트에 참여해 가치를 인정받았고 현재도 여러분야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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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링소다는 자판기를 은유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통해 단일 계정으로 여러 분석도구에 접근할 수 있게 구현돼 있다. 다양한 산출물이 통합관리돼 제3자 공유 및 재사용을 통해 기업의 내재화 및 자산화에 유리한 환경 조성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강조하고 있다.
올해 2회째 개최되는 ATS 2018는 'AI, 이제는 플랫폼이다'라는 주제로 B2C와 B2B 영역을 아울러 진행되는 AI 전문 컨퍼런스다. 자세한 컨퍼런스 내용과 사전 등록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행사소개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