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기술 전문 업체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지난 21일 일본 도쿄에서 ‘알서포트 테크데이 2018’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알서포트는 원격 기술의 패러다임 변화를 제시하고자, '기술 리더쉽으로 시장을 선도한다(‘Tech Lead, Market Leader)'는 주제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일본 내 유통 파트너와 고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조 연설에 나선 김택중 알서포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일본의 텔레워크(재택근무) 시장은 기업 도입률이 13.3%를 넘기며 대중화 단계에 진입, 누구나 손쉽게 텔레워크가 되기 위해선 원격 기술이 꼭 필요하다”며 “텔레워크 솔루션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알서포트의 새로운 기술과 편의 기능으로 원격 솔루션의 패러다임이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상회의 리모트미팅, 원격제어 리모트뷰, 원격지원 리모트콜 등 알서포트 텔레워크솔루션을 소개하는 세션 발표가 진행됐다.
또 서형수 CEO와 김택중 CTO의 ‘테크토크’ 자리도 마련됐다. 두 사람은 ▲리모트미팅의 사용편의성을 높여주는 ‘AI데모 : 아루' ▲리모트뷰의 사용자 보안을 강화해주는 ‘모니터락 ▲리모트콜의 ‘모바일, 영상지원 웹버전의 개발 뒷이야기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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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웍스모바일재팬이 라인웍스’와 알서포트간의 서비스 연동 방안에 대해 발표했고, 알서포트 일본 파트너인 ‘오츠카쇼카이’와 텔레워크에 원격솔루션을 도입한 ‘솜포시스템즈’의 세션도 진행됐다.
서형수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는 “매년 개최되는 ‘알서포트 테크데이’에서 당해년 로드맵 진척도와 차년도 기술 로드맵을 공유해 파트너 및 고객과의 강화된 소통으로 신뢰를 높일 것”이라며 “소통을 통해 만들어진 혁신적 기술로 시장을 이끌어 가는 리더 역할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