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펄어비스(대표 정경인) 개발한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에 신규 탑승물 환상마 ‘둠’을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불의 기운을 가진 탑승물 ‘둠’은 강력한 공격과 순간적인 힘을 바탕으로 한 빠른 움직임이 특징인 환상마로, 30레벨 8세대 준마를 ‘크로그달로의 근원석’ 아이템을 활용해 각성하면 획득할 수 있다.
‘둠’은 적에게 강한 화염 피해를 주는 ‘업화의 발길’을 비롯해 ‘준마의 기상’, ‘이중 도약’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일정 확률로 순간 가속 중 한번 더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어둠의 질주’도 배울 수 있다.
특히 ‘어둠의 질주’는 사용 시 주변 적을 공격하고, 피격시에는 불길이 치솟는 효과가 나타내며, ‘연:순간 가속’ 기술 사용중에도 적에게 공격을 입힐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둠’은 환상마 중 유일하게 2인 탑승이 가능한 기술도 보유하고 있어 모험가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환상마 ‘둠’과 함께 새로운 탑승물 장착 도구 ‘마편’도 추가됐다. ‘마편’은 조련 숙련도와 자동 이동, 기본 달리기 최고 속도를 증가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잠재력 돌파(강화) 시 조련 숙련도가 함께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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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환상마 ‘둠’ 업데이트 기념 탑승물 이벤트도 오는 1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더불어 카카오게임즈 측은 오는 12월 1일 SETEC 제2 전시실에서 모험가를 위한 축제 ‘검은사막 FESTA’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