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셔레스트 "글로벌 톱 10 안착 목표"

컴퓨팅입력 :2018/11/26 08:35    수정: 2018/11/26 08:58

“국내뿐 아니라 해외 거래소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해외 지사 설립과 다양한 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해 글로벌 톱 10에 안착하겠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캐셔레스트 김재원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지난 23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밋업행사에서 이같은 목표를 밝혔다.

박원준 캐셔레스트 대표가 지난 23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첫 번째 밋업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캐셔레스트가 개최한 첫 번째 밋업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50여명이 투자자들이 참석했다.

비전 발표 시간에 김 이사는 글로벌 톱 10 거래소 안착을 목표로 제시했으며, 자체 발행한 캡(CAP) 코인의 대규모 변경 정책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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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밋업에서는 캐셔레스트 서포터즈 발대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임명된 서포터즈들은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공간에서 캐셔레스트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캐셔레스트 운영사인 뉴링크의 박원준 대표는 “다른 거래소에 비해 후발주자임에도 글로벌 4위까지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을 보인 건 투자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암호화폐 상장사와 투자자 모두에게 이익을 주는 공존의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