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의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은 에픽게임즈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의 대규모 e-스포츠 행사로 다음 달 15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에픽게임즈에서 준비한 총 기부금 10억 원의 역대급 자선 기부 매치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세계 최정상급 포트나이트 선수가 참가해 한국 이용자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팀으로는 구독자 수 132만 명의 유명 게임 크리에이터 악어가 이끄는 ‘악어 크루’와 선발전에서 뽑힌 총 10명의 게이머들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홍진호, 이제동 등의 e스포츠 레전드 손수, 국민타자 이승엽을 포함한 스포츠 스타, B1A4 공찬, 우주소녀 루다 등 정상급 연예인도 함께 대회에 참가하며, 쇼미더머니777에서 1, 2위를 차지한 래퍼 나플라와 루피, 시스타 출신의 효린과 걸그룹 AOA 등이 대회 현장을 찾아 축하 공연을 펼치는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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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의 현장 관람 희망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표를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A석 10,000원, B석 5,000원이며, 얼리버드 예매자는 50% 할인된 가격인 5,000원(A석), 2,500원(B석)에 구매 가능하다. 얼리버드 예매자에게는 기념품과 함께 특별 제작된 한정판 티셔츠가 제공된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지스타 2018’에서 진행된 프로게이머들과 인기 스트리머의 이벤트 대회에 엄청난 관람객들이 모이며 ‘보는 게임’으로서의 포트나이트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활발하게 진행될 국내 포트나이트 e스포츠 대회의 시작인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을 통해 재미있는 경기와 멋진 공연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