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14일 글로벌 미디어 대상으로 신형 쏘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형 쏘울은 이달말 미국 LA오토쇼에서 최초 공개된다. 견고한 디자인과 '펀-드라이브(fun-drive)' 전략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신형 쏘울은 가솔린 터보차저 엔진과 순수 전기차로 나눠 소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제원은 LA오토쇼 현장에서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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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이달말 신형 쏘울 공개 후, 내년부터 판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내 출시 예정이었던 당초 계획보다 연기됐다.
기아차는 최근 신형 쏘울 전기차 주행 테스트와 충전 테스트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충전구는 기존 쏘울 전기차와 같이 차량 앞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주행보조에 필요한 사양들이 장착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