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 대표 안도 테츠야)는 플레이스테이션4(PS4) 신작 ‘세키로: 쉐도우 다이 트와이스’(이하 세키로)의 한국어 버전을 내년 3월 22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세키로는 데몬즈 소울과 블러드본으로 유명한 프롬소프트웨어와 액티비전의 공동 프로젝트다.
이 게임은 일본 전국시대를 무대로 닌자의 싸움을 그린 이 작품은 역할수행게임(RPG) 요소를 갖춘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칼과 칼이 맞부딪치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투, 닌자 의수 착용을 통해 구현되는 다채로운 액션 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세키로는 지난 8월 개최된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18’에서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베스트오브 게임스컴’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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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버전의 초회판 구매 및 다운로드 버전의 조기 구매 특전으로는 콘셉트 아트 등을 수록한 ‘디지털 아트 워크’와 게임 내 악곡을 수록한 ‘미니 사운드 트랙’을 제공한다. 디스크 버전은 특별 패키지 디자인으로 발매된다.
내년 3월 21일까지 다운로드 버전을 예약주문한 이용자에게는 PS4용 오리지널 테마를 특전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