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보상 플랫폼 칼로리코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CLC파운데이션(대표 정승채)은 누적 설치 500만 건을 기록한 만보기앱 ‘애큐페도’와 서비스 연동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연동으로 애큐페도 사용자들은 앱 내에서 칼로리코인((CAL) 통합 멤버십에 로그인 후 걷고 뛰는 등의 운동을 통해 칼로리를 소모를 하면 칼로리코인을 적립할 수 있게 됐다. 또, 칼로리코인 지갑 앱을 설치하면 적립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오는 12월에 오픈 예정인 건강제품 전문 쇼핑몰 ‘칼몰’에서 칼로리코인으로 상품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양사는 이번 연동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애큐페도 앱 사용자를 대상으로 칼로리코인 통합회원 가입시 칼로리코인을 적립해 주는 이벤트도 한 달간 진행한다.
CLC파운데이션은 칼로리코인 생태계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토큰 이코노미를 완성하는데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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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VR 실내용 바이크 트레이너 ‘로라VR’를 출시한 가상현실 기업 앤서와도 업무협약을 맺고 개인 실내 운동 및 피트니스 센터 등으로 칼로리코인 적립처와 소비처를 확대하는 공동사업을 전개한다. 또, 실물경제와의 연결을 위해 올해 말과 다음 해 초, 순차적으로 칼로리코인을 국내외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이다.
정승채 CLC파운데이션 대표는 “전세계 500만 사용자를 보유한 애큐페도와의 만남은 헬스케어 플랫폼 칼로리코인의 저변 확대와 프로젝트의 활성화를 위한 큰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헬스케어 관련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칼로리코인을 사용자들의 실생활과 밀착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