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모바일게임과 별도로 온라인게임도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엔씨소프트 윤재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그동안 PC온라인게임도 좋은 게임이 나오면 언제든 수요가 많은 시장이라고 말해왔고 ‘프로젝트 TL’을 비롯해 4종의 온라인게임을 개발하고 있다”고 발혔다.
그는 “현재 한국에서 2종, 미국에서 2종을 개발 중으로 모든 게임은 PC와 콘솔에서 동시에 즐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개발 중인 온라인게임은 순차적으로 향후 몇 년간에 걸쳐 지속적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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