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페이스북 메신저 사용자가 메시지를 보낸 후 최대 10분까지 삭제 가능한 기능을 제공한다.
더 버지 등 다수 외신은 앱스토어 내 페이스북 메신저 앱 소개 페이지에 해당 기능이 곧 출시될 것으로 언급돼 있다고 7일(영국 시간)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지난 4월 최고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보낸 메시지 삭제 기능을 사용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해당 기능을 탑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에는 해당 기능을 내부 테스트하는 화면이 관련 개발자를 통해 공개됐다.
한편 페이스북이 소유한 SNS 인스타그램과 왓츠앱의 경우 보낸 메시지 삭제 기능이 이미 탑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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