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바오밥넷이 개발한 ‘루비(RWBY)’ IP 활용 전략대전게임 ‘루비: 아미티 아레나’를 26일 글로벌 출시했다.
루비: 아미티 아레나는 북미 유명 애니메이션 원작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된 실시간 액션 전략대전게임이다.
루비의 세계인 램넌트의 역사적인 전투들을 재현한다는 콘셉트로 게임이 진행되며, 메인 캐릭터인 루비(Ruby), 와이스(Weiss), 블레이크(Blake), 양(Yang)을 포함한 41종의 영웅들이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고유의 스킬을 탑재하여 게임에 등장한다.전장에 영웅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3분 안에 상대방의 타워를 먼저 무너뜨리는 이용자가 승리하는 방식이며, 게임 캐릭터들의 스킬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는 만큼 영웅들의 스킬을 파악해 카드를 수집하고 알맞은 덱을 구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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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영웅 카드는 게임 승리, 상점구매, 아카데미(클랜) 기부 등을 통해 획득 가능하며, 영웅들의 스킬은 게임 내 ‘스킬 TV’ 콘텐츠를 통해 미리 테스트해 볼 수 있다.
NHN엔터테인먼트 측은 “루비 팬들과 소통하며 제작한 게임인 만큼 애니메이션과 함께 게임이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게 되면 기쁠 것 같다”며 “애니메이션은 시즌 6를 앞두고 있는데 게임은 현재 시즌 3까지의 콘텐츠만 공개했기 때문에 추후 추가될 더 많은 콘텐츠들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