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전직 시스템과 함께 할로윈 컨셉의 신규 서브스토리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에픽세븐에 전직 시스템이 전격 업데이트 됐다. 전직 시스템은 기존의 영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신규 육성 시스템이다. 영웅을 일정 단계까지 상장시킨 후 특별한 퀘스트를 통과하면 전직이 완료된다.
전직이 완료된 캐릭터는 캐릭터 포트레이트와 애니메이션, 스킬 연출 등 외형과 관련된 부분이 모두 리뉴얼 되며 신규 컷신도 추가되어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특히 3개 스킬중 1개 스킬이 새로운 스킬로 변경되며 ‘룬’을 소모해 일부 능력치와 스킬 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는 ‘스킬 트리’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어 성능 향상도 이루어 진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쿠루리’와 ‘로리나’의 전직 콘텐츠가 업데이트 되며 추후 주기적으로 전직 캐릭터를 추가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사전 다운...서비스 시동2018.10.26
-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글로벌 사전예약 시작2018.10.26
-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인기 안정궤도...매출 톱5 지속2018.10.26
- 모바일 게임 힘 받은 스마일게이트, 신작 대거 출시 준비2018.10.26
할로윈 콘셉의 신규 서브 스토리 ‘검은 날개 유령의 저택’도 선보인다. 10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서브 스토리는 ‘세릴라’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귀신이 나온다는 ‘유령 저택’에서 벌어지는 오싹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스토리를 클리어하면 ‘금빛 전승석’, ‘한정 5등급 아티펙트’ 등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이상훈 사업실장은 “전직에 성공하면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캐릭터에서 전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 할로윈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