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1조2천506억원)보다 16.8% 증가한 1조4천603억원이라고 25일 밝혔다.
자회사를 뺀 기업은행의 순이익은 1조2천450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970억원)보다 13.5% 증가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보다 8조7천억원(6.1%) 증가한 151조1천억원을 기록하며, 은행권 최초로 중기대출 150조원을 돌파했다.
대손충당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9.2% 개선된 9천937억원으로 최근 3년 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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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0.01%p 하락한 1.95%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동기(1.41%)보다 0.07%포인트(p) 낮아진 1.34%, 총 연체율은 전년 동기 수준인 0.55%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