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24일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LG V40 씽큐’을 공식 출시하고, 개통 행사 ‘V시리즈 유플러스 고객 명예의 전당’을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V40 개통 기념과 더불어 LG유플러스가 V시리즈 애호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지난 13일 홈페이지에서 응모 접수 시작 후 7일 동안 약 3만명이 접수했다.
24일 행사에서 LG유플러스는 ▲가장 많은 종류의 V시리즈를 사용한 ‘사랑해요 LG상’ ▲가장 오랜 기간 V10을 사용한 ‘V 레전드상’ ▲온 가족이 V시리즈로 가족결합 사용 중인 ‘LG 패밀리상’ 등 세 가지 부문을 선발해 V40 씽큐 무료 기기변경, 월 8만8천원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1년간 무상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랑해요 LG상에는 V시리즈를 사용하며 LG유플러스 19년차 가입자가, V 레전드상에는 V10 출시 때부터 현재까지 LG유플러스에서 8년 째 이용 중인 가입자가, LG 패밀리상에는 LG유플러스 가족 결합을 통해 온 가족이 V 기기를 사용하는 5인 가족이 선정됐다.
오는 28일까지 다양한 현장 행사와 경품 증정 행사도 열린다. LG유플러스는 U+라운지 방문자 100명에게 ▲추첨을 통한 신규 V40 증정 ▲브런치 제공 행사(24일) ▲미니언즈 굿즈 증정 등을 진행한다. V40의 주요 기능과 LG유플러스 자체 서비스를 살펴볼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선보인다.
김새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V시리즈와 LG유플러스를 오랫동안 이용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자사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향후에도 LG유플러스의 차별적 상품과 서비스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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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한 V40은 전작 대비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색상 별로는 ‘카민 레드’가 35%로 가장 큰 호응을 얻었으며 ‘뉴 모로칸 블루’ 33%, ‘뉴 플래티넘 그레이’ 31% 순으로 높은 예약률을 보였다.
LG유플러스는 이번 V40 구매자들을 위해 자사 매장 반납이 가능한 ‘LG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과 중고폰 가격 보장 24개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 신한카드 제휴 할인 등 다양한 할인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