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는 몽고DB가 오는 30일 서울 삼성동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몽고DB 포럼 서울 2018'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몽고DB가 지난 7월 한국지사를 설립해 총판사 코오롱베니트와 함께 여는 국내 첫 행사다. 몽고DB 웹사이트 사전등록으로 참가할 수 있다.
몽고DB 본사 기술총괄이사 존 홍이 방한해 글로벌 케이스스터디 키노트를 진행한다.
페이스북 몽고DB 커뮤니티를 위한 세션도 마련됐다. 회원들은 몽고DB 도입과정에 겪었던 성공 및 실패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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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측은 최근 출시한 몽고DB 4.0버전 신기능과 국내외 도입사례도 다룬다. 온라인 개인종합자산관리(PFM) 서비스업체 레이니스트의 '뱅크샐러드' 앱개발 사례가 소개된다. 레이니스트는 몽고DB를 적용해 분산된 개인 금융정보를 한 곳에서 파악해 자산관리를 효율화했다.
코오롱베니트 정춘희 사업부장은 "몽고DB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국내외 성공사례가 상세히 소개될 것"이라며 "특히 커뮤니티 회원들의 생생한 경험은 현업 개발자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