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는 가입자에게 맞는 상품을 즉시 확인하는 ‘KT시그널’ 서비스와 매장에서 패드로 한번에 개통하고 무인 키오스크로 요금을 내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KT가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는 ‘KT 시그널’과 ‘간편주문 셀프개통’, ‘패드개통’, ‘키오스크’, ‘동영상CS’ 서비스 등이다.
우선 KT샵 사이트 내 KT 시그널 서비스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상품서비스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KT샵 내 간편주문, 셀프개통과 연결돼 개통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패드 개통 서비스를 통해 빠른 상품 신청과 개통이 가능하다. 이용자의 상품 정보탐색 단계를 고려한 ‘KT시그널’ 서비스는 게임처럼 3개의 라운드로 구성돼 이용자가 각각의 라운드마다 선택을 하면 자동으로 최적의 상품들을 추천한다.
추천 대안 중 하나를 선택하면 ‘간편주문 셀프개통’ 단계로 연결된다. 이후 간단한 프로세스를 거쳐 순식간에 구매, 개통이 가능하다.
대리점 매장에서 상품 신청을 하면 상담과 동시에 ‘패드’에서 즉시 신청과 개통이 가능하다. 이 경우 신청에서 개통까지 약 15분이면 완료되는데 기존 대비 약 50% 정도의 시간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이용경험 혁신을 위해 업계 최초로 매장 내 비치한 셀프처리를 위한 키오스크와 고객문의에 대한 동영상 CS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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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를 통해 직원에게 요청할 필요 없이 요금수납과 번호변경 등의 서비스를 직접 처리할 수 있다. 매장 내에 설치된 무인 키오스크는 KT 직영매장에서 시범 운영을 거쳐,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철수 KT 커스터머 부문장은 “고객이 KT 상품서비스를 찾고, 사고, 이용하는 과정에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작됐다”며 “고객경험에 대한 진정성 있는 고민 끝에 나온 것이며, 앞으로도 KT는 고객을 위한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