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지역채널이 18일까지 일주일 간 전라북도 익산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소식을 매일 밤 11시 방영한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케이블TV 공동취재단을 발족하고 체전 뉴스 제작을 위한 취재단 구성과 아이템 등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단장사인 금강방송이 중심으로 구성된 공동취재단은 SO지역채널 취재기자, 촬영기자, PD 등 총 27명이 모였다. 체전기간 동안 14개 시도 대회 현장에서 발로 뛰어 매일 15분 분량의 스포츠뉴스 ‘여기는 전북입니다’를 전할 계획이다.
인기 종목과 메달획득 선수, 유명 스타선수의 소식 뿐 아니라 관심 받지 못하는 비인기종목, 이색선수 등 47개 전 종목에서 감동과 환희의 장면을 담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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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체전을 더욱 빛내주는 자원봉사자, 응원단, 의료진과 경기가 열리는 전북 지역의 문화, 명소 등 경기소식 외 다양한 모습들을 찾아 조명할 예정이다.
김경섭 금강방송 보도제작국장은 “금강방송은 이번 체전 전야제의 주관방송사로 나서며 체전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하게 됐다”며 “27명의 공동취재단이 전하는 경기장의 생생한 이야기에 지역민들의 많은 애정과 시청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