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중고생 대상 '0틴 위크' 개최

15일에서 26일까지 중고생에게 데이터·놀거리 등 제공

방송/통신입력 :2018/10/12 10:37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1020 컬쳐브랜드 '0' 서비스의 일환으로 이달 15일부터 26일까지 '0틴 위크'를 개최하고 전국 중고생 이용자들에게 데이터와 각종 놀거리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SK텔레콤을 이용중인 중고생은 1주일간 이용 가능한 무료 데이터 2GB를 받을 수 있다. 또 해당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5천명은 PC방 이용권, 화장품, 떡볶이, 만화카페 이용권, 치킨, 해피머니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0틴 위크에 참여하려면 영한동 웹사이트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데이터는 15일부터 26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응모일별 이벤트는 매일 오후 6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이 마감되더라도 영한동 웹사이트 내 룰렛 이벤트에 참여해 PC방 이용권, 떡볶이 교환권, 해피머니상품권을 한 번에 받을 수도 있다. 룰렛 이벤트는 매일 100명을 추첨한다. 오프라인에서도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데이터스테이션을 통해 동일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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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스테이션은 한 달에 500MB까지 데이터를 무료로 충전하고 팝콘콤보, 화장품 등 각종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키오스크다. 중고생이 자주 방문하는 전국 CGV영화관, 에뛰드하우스에 120개 설치돼 있으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상세 위치는 영한동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양맹석 SK텔레콤 MNO사업지원그룹장은 "시험 직후 데이터와 놀거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중고생들에게 '0틴 위크'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SK텔레콤은 중고생에게 지속적으로 즐거운 경험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