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18' 개막 D-1

디지털경제입력 :2018/10/12 09:33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8’(SWC 2018) 대망의 월드결선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마지막 경기를 오는 1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7월부터 전 세계를 대상으로 아시아퍼시픽컵, 아메리카컵, 유럽컵 등 총 3개 대륙컵을 열고 월드결선에 진출할 대표 8명을 선발했다. 매 경기 뛰어난 전략과 출중한 실력을 검증해온 만큼, 각 지역 대표들이 맞붙는 이번 월드결선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고 있다.

SWC 2018.

대회는 총 8강 싱글 토너먼트 방식이다. 한국 지역 예선에서 우승한 빛대(Beat.D)와 유럽컵 우승자 디지피(DGP, 네덜란드), 마츠(Matsu, 일본)와 이태원프리덤(Freedom, 한국), 드림즈조세프(DRMZJoseph, 페루)와 라마(L.A.M.A, 홍콩/타이페이), 타이거(Tiger.D, 캐나다)와 쉔(Chene, 프랑스)이 각각 첫 경기에서 만난다.

본 경기에 앞서 한국 대표 ‘바코드’ 길드와 월드결선을 위해 초청된 미국 대표 ‘세이스웨그어게인’ 길드 간의 3대 3 길드 대항전도 이벤트 대전 형식으로 펼쳐진다. 3대3 길드아레나배틀을 통해 단체전으로 즐기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의 재미도 경험해볼 수 있을 예정이다.

‘SWC 2018’ 월드결선 당일에는 현장을 찾은 관객들이 경기 관람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AR포토존 및 코스플레이어와의 사진 촬영 등 참여만으로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즐길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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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현장 관객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다수 온라인 매체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와함께 대회는 오후 12시부터 시작되며, 현장 관람 티켓은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