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자동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차세대 QHD 블랙박스 ‘파인뷰 X2000’을 11일 출시했다.
파인뷰 X2000은 전방 QHD 화질을 지원해 기존 HD보다 4배 선명하고 상세한 영상 구현이 가능하다.
또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와이파이(WiFi)/BT 동글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과의 연동성을 극대화했다. 제품을 스마트폰과 연동하면 주정차 단속 구역, 과속 단속 카메라 등의 최신 교통 데이터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하며, 주차사진, 주차위치를 연결된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한다. 또한 별도의 SD카드 탈착없이 스마트폰을 통한 블랙박스 녹화영상 재생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X2000에는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기능도 탑재됐다. 스마트폰 A-GPS 연계로 빠른 GPS 수신이 가능해 녹화 시 정확한 위치와 시간 정보가 영상에 기록된다. 또한 외장 GPS 별도 연결 없이 파인뷰 앱을 통해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능을 지원하며, 만일의 사고 발생 시 긴급 전화 및 사용자가 설정한 보험사 전화번호로 바로 연결되도록 설정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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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은 파인뷰 X2000 출시를 기념해 대규모 체험단을 모집 중이다. 모집은 오는 14일까지 네이버 파인뷰 공식 커뮤니티(파인드라이브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진행되며, 선정된 50명의 체험단은 10월 15일부터 11월 11일까지 파인뷰 X2000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다. 활동 종료 후 최우수 체험단으로 선정된 15명에게는 파인뷰 X2000 제품을 무상으로 증정하며, 미션을 완수한 체험단 전원에게는 제품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파인뷰 X2000 가격은 32GB 34만9천원, 64GB 39만9천원, 128GB 49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