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웍스는 매트랩용 5G 툴박스를 10일 발표했다.
매트랩 5G 툴박스는 3GPP 차세대 5G NR 통신 시스템의 물리 계층 모델링, 시뮬레이션 및 검증을 위한 표준 준수 파형과 참조 예제를 제공한다. 5G 툴박스를 사용하는 엔지니어는 중요한 알고리즘을 신속하게 설계하고 5G Release 15 표준 사양 준수 시스템의 엔드투엔드 링크 성능을 예측할 수 있다.
5G 툴박스는 LTE와 WLAN 표준, 거대한 MIMO 안테나 배열과 RF 프런트 엔드 기술 시뮬레이션, OTA 테스트 및 라디오 하드웨어의 신속한 프로토타입 제작 지원 등을 포함한다. 매스웍스 무선 통신 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된다.
5G 툴박스는 무선 설계 엔지니어가 개발 시간을 줄이면서 설계 복잡성 증가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엔지니어는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고도 링크 레벨 시뮬레이션, 기본 참조 검증, 적합성 테스트 및 테스트 파형 생성을 위해 툴박스를 사용할 수 있다.
5G 툴박스는 무선 팀에서 설계를 신속하게 개발, 프로토타입 및 테스트할 수 있도록 돕는 설계 워크플로의 기초다. 배타적인 RF, 안테나 및 기저대역 설계용 툴을 보유한 회사, MIMO 기술 경험이 제한적인 회사 또는 시뮬레이션에서 프로토타이핑까지 자동화가 부족한 회사는 시뮬레이션, OTA 테스트 및 신속한 프로토 타이핑을 위한 공통 환경으로 매트랩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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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랩은 또한 3GPP 작업 그룹에 참여하는 여러 회사의 공동 연구 및 개발 환경으로서 5G 표준 개발에 사용됐다.
매스웍스의 신호 처리 애플리케이션 수석 전략가인 켄 카노프스키는 “5G 채택 시 무선 엔지니어는 자체 제품 설계가 계속 진화할 새롭고 복잡한 표준에 맞는지 또는 그러한 표준과 공존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극소수 회사가 5G 호환 설계를 이해하고 구현할 수 있는 적절한 리소스나 사내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