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4일 임시총회를 개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을 제15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하현회 신임 협회장은 지난 30여년간 LG디스플레이, LG전자 등 LG그룹의 요직을 두루 거친 IT 전문가로 지난 8월부터 LG유플러스의 부회장을 맡고 있다.
RAPA 회장 임기는 3년이다.
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파진흥협회 협회장으로서 우리나라 전파방송통신 산업이 발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산업계와 정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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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A는 1992년 전파법에 의거 설립된 단체로 전파방송 산업체 지원, 차세대 방송과 콘텐츠 제작, 전파방송통신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회원사는 130여개 전파방송통신 관련 기업, 단체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