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사 게임엑스코인월드는 자사 김웅겸 대표가 지난 17~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블록체인 서울 2018’에서 밋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머니투데이그룹이 주최하고, 지디넷코리아가 주관했다.
리투아니아, 몰타, 스위스, 싱가포르 등 세계 7대 블록체인 국가 관계자들과 세계적 블록체인 프로젝트 경영자들이 참석, 화제를 모았다.
앞서 게임엑스코인월드는 자사가 발행한 암호화폐 '게임엑스코인(GXC)'가 토큰뱅크와 코인레일 사이트를 통해 프리세일 판매를 한 결과, 시작한지 1시간 만에 완판됐다고 지난 10일 밝힌 바 있다.
'게임엑스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게임 자산의 교환가치를 확보하고 게임 자산 거래 및 결제 과정에서 중개자가 아닌 게임사와 유저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메커니즘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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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프리세일 1시간 완판 이유로 ▲네오위즈블레스, XL게임즈, 슈퍼크리에이티브 등 화려한 게임사 파트너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블루홀 공동창업자 김강석 대표와 한국게임산업협회장 최관호 대표 등 저명한 게임계 어드바이저 ▲서울대학교, 삼성전자, 디사이퍼 출신의 실력있는 개발자 등을 요인으로 꼽았다.
밋업에서 김 대표는 “게임 거래소계의 바이낸스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