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총 장 배덕효)는 경영학부 김대종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됐다고 26일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에 속한다. 100년 전통을 가진 가장 오래된 인명기관이다.
경영학부에서 경제학원론과 통계학 강의를 하고 있는 김 교수는 2018년 6월 UN 주최로 일본 와세다대학에서 열린 국제경영학회에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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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해외학술지에 ‘양적완화 이후 신흥국의 적정 외환보유고’와 관련한 논문을 비롯해 ‘남북한 교류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미중 무역전쟁과 한국의 생존전략’ ‘기업규모별 신용카드 수수료에 대한 연구’를 비롯해 많은 논문을 게재했다.
김 교수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좋은 논문을 많이 발표해 세종대학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