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뮤(MU)’ IP 기반으로 개발한 HTML5게임(이하 H5게임) ‘뮤 온라인H5’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다음 달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H5게임은 차세대 웹프로그래밍 언어인 ‘HTML5’로 제작된 게임을 말한다. 다른 게임들에 비해 게임 실행을 위한 데이터 용량이 매우 작고 최소 기기 사양으로도 쾌적한 게임 실행이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만 연결되면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
웹젠은 뮤 온라인H5의 국내 출시를 통해 H5게임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MMORPG의 영역을 확대해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게임은 협동과 경쟁, 성장 콘텐츠가 다양한 ‘뮤(MU)’의 큰 특징들은 그대로 담은 작품이다. ‘자동성장형 RPG’라는 콘텐츠 특성을 더해 기존의 다른 MMORPG 장르와 차별화를 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뮤 온라인H5는 사용자가 게임에 접속하지 못하는 시간 동안에도 대량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어 다른 게임들에 비해 훨씬 수월하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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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 번에 자신이 육성한 캐릭터들을 데리고 다니며 사냥을 하고 PVP를 진행하는 등, 여러 캐릭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동시 성장’과 ‘협공 시스템’이 더해진 독특한 콘텐츠들로 게임성을 높였다.
뮤 온라인H5는 테스트 이후 이르면 다음 달 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