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PC MMORPG ‘뮤 레전드(MU LEGEND)’에 신규 캐릭터 추가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신규 캐릭터 ‘블랙팬텀’을 추가했다. 블랙팬텀은 두 번째 신규 캐릭터로, ‘정수’를 이용해 강력한 연계 기술을 구사하는 마법 계열 클래스다. 캐릭터 컨트롤에 따라서 강력한 대미지를 줄 수 있고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웹젠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환생’ 시스템과 ‘노리아 후반 지역’, ‘드라칸소르’, ‘유일 및 신규 세트 아이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게임 회원들은 캐릭터 80레벨, 영혼레벨 300 이상이 되면 ‘환생 퀘스트’를 할 수 있다. 환생을 통해 전투력을 더욱 높일 수 있고, 환생 캐릭터 전용의 ‘영혼의 상자’와 환생 차수에 따른 영혼 경험치 획득량30% 증가, 체력 5만 증가 등 추가 능력치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새로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신화 던전 ‘비늘의 미궁’, ‘유랑민의 안식처’, ‘속삭이는 동굴’, ‘슬레이 보와’와 에픽 던전 고대 칸투르의 방주 등 여러 노리아 후반부 던전과 필드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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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PVP가 가능한 지역 ‘드라칸소르’도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다. 신규 지역 드라칸소르에서는 ‘뮤 레전드’ 최고 등급의 ‘유일’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재료를 얻을 수 있다.
캐릭터 레벨 확장에 따라, 특정 개수 이상을 착용하면 강력한 능력치를 부여하는 직업별 80레벨 세트 아이템과 신규 신화 등급 액세서리, 세트 액세서리 등도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