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2'가 게임의 주요 콘텐츠인 '어비스 시즌2'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즌2는 다음 달 19일까지 4주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시즌2에는 마스터 레벨을 달성한 게임 이용자들만 입장 가능한 신규 지역이 추가된다. 최고 레벨에 도달한 후 전직에 성공하면 '달의 바다'에, ‘마스터 레벨Ⅱ’을 달성하면 '전설의 평원'에 입장해 신규 보스 등 새로운 게임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오는 26일까지는 특수한 아이템을 판매하는 '어비스 상인'이 등장한다. 어비스 상인은 3일간 정해진 시간 동안 필드에 무작위로 나타나 소수의 탈 것, 호칭 등 한정된 아이템을 1다이아에 선착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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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웹젠은 첫 번째 어비스에서 몬스터를 사냥하고 획득한 어비스 코인의 교환 방식도 공개한다. 어비스 코인은 추후 게임 내에서 진행될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코스튬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다.
어비스는 자유로운 PK(Player Killing)가 가능해 경쟁이 치열한 공간이며, 시즌제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홈서버에서는 볼 수 없었던 희귀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이곳만의 고유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게이머들에게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