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를 통해 15일 오픈하는 2018~2019 프리미어리그 생중계와 클립 서비스를 통신사 관계없이 무료로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옥수수 관계자는 "2018 러시아 월드컵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대한민국 축구경기 중계가 데이터 트래픽 등 모든 시청 관련 수치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한 손흥민 선수의 플레이를 다시 한 번 볼 수 있도록 프리미어리그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옥수수는 SPOTV와 2018~2019 시즌 프리미어리그 중계권 계약을 맺고, 모바일 풀HD 화질로 선명하고 생동감 있는 경기를 생중계할 계획이다. 실시간 방송이 끝난 뒤에는 하이라이트와 명장면 클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련기사
- SKB, 8월 IPTV VOD 월매출 역대 최고 기록2018.09.13
- SKB, 10기가 인터넷·다이나믹 멀티뷰 기술 시연2018.09.13
- SKB, '살아있는 동화' 출시 기념 신규가입자 이벤트2018.09.13
- "IPTV 재허가, 갑질 해결이 먼저" 뿔난 PP2018.09.13
![](https://image.zdnet.co.kr/2018/09/13/sangheek_OloHVtQOauY.jpg)
특히 손흥민 선수의 경기 출전 여부와 득점 알림, 시즌 경기 일정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프리미어리그 전용관에 구성해 별도의 검색 없이도 옥수수 내에서 리그 관련 콘텐츠들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실시간 채팅 서비스도 지원한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옥수수가 제공하는 프리미어리그 중계를 통해 많은 축구 팬들이 시간과 장소, 통신사에 구애받지 않고 가장 편안한 환경에서 최정상급 선수들의 작은 움직임까지 초고화질로 생생하게 즐기게 될 것"이라며 "손흥민 선수의 선전도 함께 응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