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가볼만한 여행지 100곳을 담은 ‘집배원이 전하는 가을, 그리고 여행이야기’가 책자로 나왔다. 지난 여름 ‘방방곡곡 신나는 여행 7~8월 가볼만한 78개 여행지’에 이은 집배원이 전하는 두 번째 여행이야기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집배원이 전하는 가을, 그리고 여행이야기’가 책자를 전국 우체국에서 무료로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책자 외에 ‘우체국과여행’ 홈페이지에서도 만날 수 있다. 책자는 전국의 집배원들이 가을철 여행지로 추천한 곳 중 100곳만 엄선했다. 또 여행지와 함께 맛집도 수록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가을, 그리고 여행이야기가 추석 명절 연휴와 가을 휴가철에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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