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가입자, 디뮤지엄 전시 무료로 본다

10월 3일까지 앱 로그인 화면만 보여주면 입장 가능

인터넷입력 :2018/09/12 10:32

지니뮤직(대표 김훈배)이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전시 중인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전에 지니 가입자 전원을 초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니를 가입자라면 누구나 10월 3일까지 디뮤지엄을 방문해 티켓부스에서 지니 모바일 앱 로그인 화면을 보여주면 1인 본인에 한해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지난 봄 1차 초대를 통해 약 3천명의 지니 가입자들이 디뮤지엄을 방문했고, 가입자들의 추가 요청이 쇄도해 이번 앵콜 초대가 다시 마련됐다.

디뮤지엄의 전시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는 날씨의 다양한 요소를 사진, 영상, 사운드, 설치 작품을 통해 감각적으로 경험하면서 날씨에 대한 감수성을 확장할 수 있는 전시다. 마틴 파(Martin Parr), 미즈타니 요시노리(Mizutani Yoshinori)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 26명의 다채로운 시선이 담긴 사진부터 촉각과 청각을 극대화한 설치작품까지 총 170여 점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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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관람 후에는 날씨와 관련된 특별한 음악도 지니를 통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뮤지엄 출구로 이어지는 PRINT 벽면의 QR코드를 통해, 모델 ‘장윤주’, 잔나비 보컬 ‘최정훈’ 등 각계의 크리에이터들이 추천한 날씨 관련 선곡들을 지니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이상헌 지니뮤직 마케팅실 실장은 “지니를 사용중인 고객들이 음악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문화 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