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천만 달러 규모의 포트나이트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 펄 스커미시를 진행한다고 1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펄 스커미시는 에픽게임즈가 주최하는 두 번째 공식 포트나이트 e스포츠 대회다. 총 6주간 진행될 예정으로 경기 진행방식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된다.
이번 대회는 첫 대회에 비해 상금 규모가 늘어났으며 에픽게임즈도 대회에 대한 운영 노하우가 늘어난 만큼 안정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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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는 지난 7월에 첫 공식 온라인 대회 서머 스커미시를 진행했다. 북미와 유럽 이용자를 대상으로 8주간 진행된 이 대회는 잦은 게임 지연과 지루한 진행, 부적절한 해설 등으로 진행초기 부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대회 진행 중 규칙을 대폭 수정해 교전을 유도하고 게임시스템 안정화를 통해 서버랙 등이 줄면서 점차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