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M(대표 박성준)은 가상현실(VR) 플랫폼 ‘몬스터VR’을 통해 영국 ‘아파치 솔루션’의 VR 게임 ‘바르도'(Bardo)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영국의 유명 VR 콘텐츠 전문 기업 아파치 솔루션은 마블, 워너 브라더스, 디즈니, 소니 등의 유명 IP를 활용한 VR 콘텐츠를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다. 바르도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GPM과 함께 다양한 VR 콘텐츠를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몬스터VR을 통해 서비스되는 VR 양궁 게임 ‘바르도’는 신전을 파괴하기 위해 빠르게 다가오는 영혼을 마법의 활을 쏘아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정확한 조준과 발사라는 양궁만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동양과 서양을 조합한 색다른 분위기와 긴장감 넘치는 배경 음악을 게임 내에서 느낄 수 있어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현재 GPM이 운영 중인 인천 송도, 서울 코엑스 및 롯데백화점 스타시티점의 몬스터VR에 입장한 후 몬스터큐브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몬스터큐브는 이용자가 직접 가로 세로 약 3미터의 독립된 공간에 들어가 VR 장비를 착용하고 VR 콘텐츠를 즐기는 룸스케일 방식으로 게임, 영상, 웹툰 등 다양한 VR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GPM은 자체 VR 플랫폼 관리 시스템을 통한 안정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및 관리를 기반으로 한 이용자 분석과 통계를 통해 최적의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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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M 박성준 대표는 “뛰어난 VR 기술력을 지닌 영국의 ‘아파치 솔루션’의 게임을 서비스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갈 것이다”라며 “이외에도 GPM은 해외 콘텐츠의 한글화 작업 등 로컬라이징 지원을 통해 국내 이용자들에게 고품질의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GPM은 자체 VR 콘텐츠 개발 및 한국, 미국, 영국, 호주 등 전세계 12개국 VR 개발사의 우수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 받아 다양한 환경에서 VR을 쉽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