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협동로봇 기업 유니버설로봇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헌팅턴비치에서 열린 제 14회 ‘매뉴팩처링 리더쉽(Manufacturing Leadership)’ 시상식에서 에스벤 오스터가드 유니버설로봇 공동창립자 겸 최고기술경영자(CTO)가 ‘올해의 제조업체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매년 수여하는 이 상은 기술 혁신, 고객 서비스, 전략적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글로벌 기업에 수여된다.
수상 위원회는 “유니버설로봇은 협동로봇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대중화시켰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규모 기업들이 높아지는 생산 비용과 생산 수요 등에 대처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수상 이유를 밝혔다.
수백 개 후보 중 수상자로 선정된 유니버설로봇은 ▲협력적인 혁신 리더십(Collaborative Innovation Leadership) ▲스마트 제품 및 서비스 리더십(Smart Products and Services Leadership) ▲비저너리 리더십(Visionary Leadership)’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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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적인 혁신 리더십에는 유니버설로봇의 통합 솔루션 UR+가, 스마트 제품 및 서비스 리더십은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이 각각 선정됐다. 비저너리 리더십은 오스터가드 CTO가 받았다. 이 상은 기업 내 리더쉽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중요한 공헌을 한 리더들에게 수여되고 있다.
유니버설로봇 관계자는 “인간과 로봇 협업을 위한 유니버설로봇 열정이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우리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선보인 e-시리즈가 바로 그 증거”라고 말했다.